전문적인 검사 시스템을 통해 통증의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치료합니다. 소아 및 청소년의 발과 다리의 문제는 보행이상 및 척추 전반의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연세드림재활의학과에서는 17가지 검사를 통해 아이의 발과 다리 및 척추의 문제를 정확히 진단합니다.
안짱다리, 오다리 등의 부정렬은 평소에 무릎꿇고 앉는 일이 많은 동양의 좌식문화권에서 많이 발견됩니다. 아이들의 자세는 뼈의 정렬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평상시 자세를 관찰하여 이러한 부정렬이 자세에서 기인한 것인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검사는 올바른 성장과 관련하여 전반적인 자세와 보행습관 등을 평가하여 발, 다리, 척추 부정렬의 원인을 파악합니다.
교정 전후 신장을 측정하여 교정 후의 신장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검사입니다. 하지와 골반의 부정렬을 교정해주면 키도 함께 커지는 효과를 보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발 및 전신 X선 촬영을 통해 발, 다리, 골반, 척추 등 몸 전체 골격의 정렬 상태와 좌우의 비대칭성들을 상세하게 파악합니다. 이 결과를 가지고 증상의 원인이 되는 부위와 그 정도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치료방향, 기간 등을 결정하게 됩니다.
휜다리의 경우 교정 전후 사진 촬영을 통해 교정의 효과를 눈으로 관찰할 수 있습니다.
몸을 숙인 상태에서 등의 수평을 측정합니다. 척추뼈의 상태도 육안으로 관찰할 수 있습니다. 척추 측만, 골반 틀어짐이 심한 경우 좌우 등의 높이 또한 눈에 띄는 차이를 보이게 됩니다.
근골격계측기(angulometer)를 이용하여 골반의 좌우경사, 좌우회전, 전후굴곡의 3차원적인 움직임 등을 측정합니다. 골반의 부정렬은 근골격계 통증과 척추측만증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검사를 통해 치료법을 결정합니다.
자세가 좋지 않거나, 운동을 하지 않는 경우에는 근육의 길이뿐 아니라 주변 연결조직까지 길이가 짧아지며 탄력성을 잃게되어 관절 범위를 제한하는 원인이 됩니다. 몸의 올바른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는 정상적인 관절의 가동범위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고관절, 무릎, 발목 등 각 관절이 움직이는 정도를 수치화하여 측정하는 검사입니다. 이 검사 과정에서 건-근육단위(근육, 근막, 건)가 유연한지, 결체조직(인대, 관절낭)의 구축(굳어짐)과 연관이 있는지를 구별하여 각 개인에게 필요한 치료계획을 세웁니다.
경골내염전이 있을 경우 정강이뼈가 안쪽으로 회전되는데 이 회전된 각도를 측정하는 검사입니다. vertical goniometer란 기구를 이용해 측정하는데 똑바로 누워 발을 중립상태로 한 다음 양쪽 복사뼈의 중간 지점에 각도기의 양 팔을 위치하고 각도기의 눈금을 읽습니다.
발목관절의 구부러지는 정도를 측정하는 검사입니다. 정상발목관절은 10도 정도 다리쪽으로 구부러지지만 까치발인 경우 발을 밀어도 다리쪽으로 구부러지지 않습니다.
환자가 엎드린 상태에서 발 뒷꿈치 뼈인 거골의 가동범위를 측정하는 검사입니다.
발뒷꿈치 뼈(종골)을 이등분한 선은 지면과 수직을 이루어야 하지만 평발인 아이들은 발이 안쪽으로 기울어져 종골이 수직을 이루지 못합니다. 이 각도를 측정하여 평발의 정도를 측정합니다.
검사도구를 이용해 복사뼈간 거리나 무릎간 거리를 측정합니다. 아이의 나이와 치수 등을 고려하여 교정기 착용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서 있을 때 발의 전후좌우에 가해지는 압력의 분포나 각 발에 가해지는 평균압력, 족압이 가장 높은 부분을 따로 분석합니다. 또한 보행시 발이 지면에 닿는 순간을 매 단계별 분석합니다.
근육길이 검사는 근육의 길이가 정상인지, 제한됐는지, 초과됐는지를 측정하기 위한 것입니다. 근육의 길이 역시 관절의 운동범위를 근육의 길이로 나타낸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정상길이를 초과하여 계속 긴장을 하게 되는 근육은 일반적으로 강도가 약해지며, 반대로 이와 대립되는 역할을 하는 근육은 정상길이보다 단축되는 결과를 낳습니다. 한곳에서의 근육 불균형은 이와 관련된 몸의 다른 부위에 영향을 또 다시 끼치므로 근육길이 검사를 통해 몸의 균형을 바르게 맞춰줄 수 있는 선택적인 운동이 필요합니다.
근골격계 초음파는 환자에 미치는 통증이나 방사선 노출이 전혀 없는 안전한 검사방법으로 관절, 연골, 인대, 건(힘줄), 점액낭, 근육, 신경 등 우리 몸을 움직이는 근골격계 구조물들의 이상(물이 차거나 염증 혹은 손상이 생긴 경우)을 진단하는 검사입니다. 환자의 진찰과 동시에 간편하게 시행할 수 있고, X-ray 등 방사선 검사로서 확인할 수 없는 경우 진단이나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근관절 정밀영상에 이용되는 고가의 MRI(자기공명영상)검사에 비해 저렴한 비용으로 시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