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 증상은 어깨나 목의 당기는 듯한 통증입니다.
어깨나 목에 국한되지 않는 이 통증은 허벅지를 포함한 전신 근육 어디든 나타나 관절운동이나 움직임을 방해하기도 합니다.
정확한 발병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지속적으로 나쁜 자세를 취하거나 반복적으로 움직였을 때 혈액순환이 안되고 근육이 과도하게 수축되면 통증이 발생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최첨단 MRI나 CT, 근전도 검사를 실시해도 근막통증증후군을 진단할 수 없습니다. 단지 경험이 많은 전문의의 검진을 통해 통증을 유발하는 부위를 찾아 진단을 내리게 됩니다. 최근 적외선 체열 촬영의 도움으로 진단하기도 합니다.
만성화된 근막통증증후군에 의한 심각한 합병증은 없으나 근육의 통증으로 인한 운동장애 및 관절 기능장애, 이로 인해 피로감이 지속될 수 있으므로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가벼운 경우 휴식과 마사지 만으로도 증상이 완화됩니다. 통증이 만성화되었다면 통증을 경감시키기 위해 주사침 시술, 물리치료, 스트레칭, 통증으로 인한 피부표면의 열을 낮춰주는 콜드 스프레이 분사, 자세교정 등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통증 클리닉에서는 다음과 같은 다양한 치료를 시행합니다.